일사병은 고온의 여름철, 높은 온도와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신체의 온도가 37도 이상 상승하면서 땀을 많이 들려 수분이 부족해 질 경우 발생하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심장이 약해지면서, 두통과 현기증, 구토, 호흡곤란, 이명, 시력장애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체온이 40도를 넘으면 심한 경우 경련과 정신적인 문제도 나타난다고 한다.
열사병은 높은 온도와 환경에 장기간 노출이 되어 신체가 받은 열을 발산하지 못하면서 체온유지가 힘들어져 이로 인해 신체의 이상이 생기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더 위험한 질병으로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나타나며, 중추신경계의 기능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병 중 하나이다.
1.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2. 오랫동안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3. 전해질이 풍부한 음료 등을 섭취한다.
4. 몸에 밀착되거나 땀 흡수가 안 되는 옷차림은 피한다.
1. 녹두, 녹차 : 차가운 성질의 녹두와 녹차는 열을 낮추고 독소를 해소해준다.
2. 오미자 : 오미자의 신맛은 갈증을 해소해주는 성분이 있다.
3. 오이 : 체내에 쌓인 열을 가라앉혀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4. 토마토 : 비타민의 함량이 많고, 갈증해소의 역할을 한다.